춘장이 좋아졌어요 모두들 감사감사 cats & the dog


오늘 오후에 다시 검사를 해서 전화주신다고 했는데
다행으로 신장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어요-!!
그래서 춘장이 보러 병원갔더니만
관도 삽입중이고 팔에 수액도 꽂혀있지만
많이 좋아졌더라구요
아직은 혈뇨를 보고 있는 상태라 이틀은 더 있어봐야 할꺼 같다고 하셨는데
밥도 줬는데 잘 먹었다고 합니다. ㅠㅠ

선생님 말이 관 삽입하는 게 많이 고통스러운 거라
보통의 고양이들은 상당히 힘들어하고 많이 저항하는데
춘장이는 예의 (늘 그래왔던것처럼, 춘장-간장 모자는 병원에서 순한것으로 유명) 그렇듯
반항없이 모든 처치를 잘 받았데요.

암튼 암튼..
좋아져서 정말 정말 다행이에요.
모두들 쾌유 빌어주신 덕분입니다.

*
같이 병원 간 서정이가 정말 안쓰러운 표정으로 '춘장아 힘내!' 하면서 쓰다듬어서
의사선생님들이 모두 웃었다는.. 훈훈한 후기도 있어용
(하지만 오드아이의 터키쉬 앙고라에 꽂혀서 집에 안 간다고 뻐팅기기도....)

덧글

  • 2011/03/16 00:47 #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soyasauce 2011/03/16 09:20 #

    고마워요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과 함께,
    순하고 무난한 춘장이를 다시 한번 고맙게 생각하고...
    잘 모셔야지요 흑흑
  • Lucida 2011/03/16 01:26 #

    병원 갔던 얘기 보고 순간 철렁! 아~ 이런 얘긴 역시 심장에 나빠요--;; 흐흐. 그래도 다행이네요! 루를 한 번 안아줬어요~^^
  • soyasauce 2011/03/16 09:22 #

    고양이들은 웬만하면 잘 안아파서 (아주 어린 아이를 델고 오지 않은 이상)
    병원 신세를 진다는 거 자체가 심각한 사안이라 많이 놀랬어요
    루 한 번 더 안아주세요!
  • 2011/03/16 01:35 #

    아 정말 다행이다.
    춘장이도 간장이도 건강하게,
    오래오래 서정이네와 함께하길!
  • soyasauce 2011/03/16 09:27 #

    응 별탈없이 서정이 중학생 될 때까지 같이 갔음 좋겠어
    아메리탄 숏헤어가 다른 종보다 평균 5년을 더 산데
  • soyasauce 2011/03/16 09:27 #

    그니깐 아메리칸 숏헤어 말이야 ㅎㅎㅎ
  • MAYj 2011/03/16 03:01 #

    다행이네요 정말!!! 서정이와 춘장이 컷을 앞으로도 많이많이 볼 수 있겠군요 ㅎㅎ
  • soyasauce 2011/03/16 09:28 #

    네! 네!!!!
   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
  • soylatte 2011/03/16 04:20 #

    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  • soylatte 2011/03/16 04:22 #

    너무 다행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    어휴 먼저 쓴 글을 먼저 읽었는데 가슴 무너지는줄 알았어
    이 조그만 애들 병원가면 어떤지 모르는 것도 아니라서..
    난 지금도 화홍이 박하 마취 다 풀리지도 않았는데 나 보자마자 비틀비틀 걸어와서 안아달라고 하던거 생각하면 눈물나
    제발 앞으로도 건강했으면..
  • soyasauce 2011/03/16 09:29 #

    맞아맞아
    말도 못하는 작은 아이들이 아프면 정말 괴롭지
    게다가 병원이란 곳이 참 그렇기도 해
    춘장이는 좀 관리가 필요한 체질인가봐
    간장이랑은 여러모로 참 달라 이힝
  • 2011/03/16 08:21 #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soyasauce 2011/03/16 09:30 #

    맞아요 고양이들이 또 웬만하면 아프지도 않은데
    아프면 급성이 많은 거 같아요
    아.. 응원덕분에 금방 나았나봐요 감사드려요 ^ ^
  • 찡찡 2011/03/16 09:58 #

    다행스럽게도 춘장이의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나보군요 ㅜ_ㅜ
    동물들은 아파도 아픈 티도 잘 안낸다고 하던데 ㅜㅜ
    얼마나 아팠을까요 -_ㅜ 밥도 잘 먹고 많이 나아졌다니 정말 다행입니다.
    얼른 완쾌하길 빌게요!!
  • soyasauce 2011/03/16 10:19 #

    네 선생님이 예후가 좋다고 이틀 뒤 그니깐 내일은 퇴원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
    화장실에 들어가서 오래도록 앉아 있다가 나와서
    저한테 와서 애처롭게 울던 생각이 나요 ㅠㅠ
    오줌이 나오지 않고 아파서 저에게 신호를 보낸거였어요
    아휴 걱정해주신 덕분으로 많이 좋아진거 같아요
    감사합니다!
  • 네코군 2011/03/16 10:50 #

    정말 다행이네요 춘장이 화이팅
  • soyasauce 2011/03/16 14:37 #

    정말 맘졸였는데 너무 감사한 일이에요
    걱정해주시고 춘장이 격려(?)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
    그나저나 부산쪽에서 달콤한 냄새가 솔솔 나는거 같던데요 히히
  • 흑곰 2011/03/16 13:05 #

    춘장의 건강이 좋아져서 다행이네요 ㅇㅅㅇ/
    그나저나 서정이의 센스가 ^___^ㅎㅎ
  • soyasauce 2011/03/16 14:39 #

    아침에 서정이가 일어나면 (식구중에 가장 먼저 일어납니다만은 =_=)
    제일 먼저 춘장이가 반갑다고 문 두들이고 그러거든요
    춘장이도 서정이를 가장 두목으로 모시고 있고.. 크크
    걱정해주신 덕분입니다
  • 흑곰 2011/03/16 16:06 #

    흐 ㅡㅡㅋ 서정이랑 춘장간장이랑 서열잡힌상태로 즐겁게 친한가보군요 ㅋㅋ
  • soyasauce 2011/03/17 09:08 #

    네 웃기는 짬뽕들이에요 ㅋㅋㅋㅋ
  • 흑곰 2011/03/17 11:04 #

    웃음은 좋은거니깐 서정+춘장간장모자는 매우 좋은 조합이네요 ㅇ_ㅇ)ㅋㅋ
  • 허블 2011/03/16 13:47 #

    다행이네요!! 깨끗하게 완치되서 오래오래살길 ^^
  • soyasauce 2011/03/16 14:40 #

    다시 생식을 해야하나.. 걱정이에요
    서정이 포함 아이 셋을 키우는 기분입니다 으어엉
  • soyasauce 2011/03/16 14:40 #

   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시한번!
  • RyuRing 2011/03/16 14:09 #

    아 정말 다행이에요! 기특한 춘장이.. 이제 아프지 말았으면..ㅠㅠ!
    다정한 서정이가 빨리 나으라고 힘내라고 해줘서 그런가봐요 :)
  • soyasauce 2011/03/16 14:42 #

    급성신부전증 얘기 처음 듣고는 서정이 낳고
    춘장이한테 못해줬던 죄책감에
    다시 잘 해줄 기회가 있길 바랬는데 정말 정말 다행이에요
   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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